
비오닉스(Bionix)의 바이오 사업과 연계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유니버스 바이오닉스 트리(Univers Bionix tre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공개하고 바이오 기술과 디지털 자산을 연계한 사업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UBT 프로젝트는 바이오트리(BioTree)의 연구개발 역량과 비오닉스의 제품 개발·사업화 기능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의 기술 활용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 국제 협력 확대 등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로드맵에는 해외 거래소 상장 추진, 바이오 분야 임상 개발, 제품 사업화, 글로벌 기술이전 및 협력 확대 등 중장기 사업 목표가 포함돼 있다. 다만 해당 로드맵은 프로젝트 측이 제시한 추진 계획으로, 실제 이행 여부와 성과는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
가상자산 분야에서는 2027년 2월 말 추가 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UBT 프로젝트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해외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해외 거래소 상장은 해당 거래소의 심사와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공개된 일정만으로 상장 승인이나 실제 거래 개시가 확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
UBT 공식 홈페이지에는 토큰의 최대 공급량이 10억 개로 기재돼 있으며, BNB 스마트체인 기반 BEP-20 방식이 소개돼 있다. 생태계 운영과 마케팅, 개발, 연구개발, 전략적 협력 등을 위한 토큰 배분 계획도 공개돼 있다. 다만 최대 공급량과 배분 계획은 실제 유통량이나 시장 거래 현황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2027년 상반기 PH-100의 임상 2b상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후 임상 결과 검토와 관련 규제 대응, 후속 제품 개발, 한국 시장 진출 준비, 글로벌 기술이전 및 협력 가능성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임상시험 일정은 연구개발 목표에 해당하며, 임상 결과나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규제기관의 허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실제 임상 진행 현황과 연구 결과, 관계기관의 심사 등에 따라 개발 일정과 사업화 방향은 변경될 수 있다.
비오닉스는 바이오트리의 기술적 기반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UBT 프로젝트와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 디지털 서비스 운영을 각각의 사업 영역으로 구분하면서 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한다는 방향이다.
향후 UBT 프로젝트의 사업 진행 상황은 해외 거래소 상장 절차와 바이오 임상 개발 현황, 제품 사업화 성과, 국제 협력의 구체적인 실행 여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