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비바브놀(Vivavnol)이 해외 박람회에서 준비한 제품 물량을 모두 판매한 데 이어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제품 매진과 사전 예약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비바브놀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리프팅 탄력 앰플'과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맥스리프트(MaxLift)'는 태국 방콕과 홍콩에서 열린 메가쇼(MEGA SHOW)를 통해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됐다. 회사 측은 두 박람회에서 준비한 현장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일부 제품의 사전 예약 접수도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비바브놀은 올해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제컨벤션센터(QSNCC)에서 개최된 '메가쇼 방콕 2026'과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메가쇼 홍콩 2026'에 참가했다.
두 행사에서는 리프팅 탄력 앰플과 맥스리프트를 중심으로 제품 시연과 현장 판매, 해외 바이어 상담이 진행됐다. 비바브놀 측은 행사 기간 현지 유통업체들과 복수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온라인 유통망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비바브놀은 미국 상표 등록과 아마존 미국 입점을 진행했으며,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 중국 더우인·샤오홍슈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체험 공간을 늘리고 있다.
비바브놀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K-뷰티 복합문화공간 '비더비(B the B)'에 참여하고 있다. 비더비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조성한 뷰티 체험 공간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의 제품과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되는 '뷰티페스타' 팝업스토어에도 참여 중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비바브놀의 주요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 홍대 상권에 위치한 '팜픽약국'에도 입점했다. 비바브놀은 홍대 팜픽약국을 통해 리프팅 탄력 앰플과 맥스리프트의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비바브놀의 리프팅 탄력 앰플은 피부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맥스리프트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로, 회사는 두 제품을 중심으로 스킨케어와 뷰티 기기를 결합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비바브놀 측은 해외 박람회와 국내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일부 판매 채널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돼 추가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바브놀 관계자는 "방콕과 홍콩 메가쇼에서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판매됐고, 국내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매진과 사전 예약 마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바이어와 체결한 계약을 토대로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도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매 채널별 수요를 고려해 제품 공급과 재고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