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브랜드 비바브놀(Vivavnol)이 서울 홍대 주요 상권에 위치한 팜픽약국에 입점하며 국내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
비바브놀은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맥스리프트(MaxLift)'와 스킨케어 제품 '리프팅 앰플'을 팜픽약국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홍대를 방문하는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홍대는 국내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찾는 서울의 주요 상권 중 하나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국내 약국에서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K-뷰티 약국 쇼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한국 약국 방문 경험과 구매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비바브놀은 이러한 소비 환경을 고려해 약국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비바브놀은 태국에서 열린 '메가쇼 방콕 2026'과 홍콩에서 개최된 '메가쇼 홍콩 2026'에 참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 전시회에서 준비한 현장 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해외 바이어들과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팜픽약국 입점 제품인 '맥스리프트'는 가정에서 피부 탄력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다. 비바브놀은 해당 제품이 유럽 CE 관련 인증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함께 판매되는 '리프팅 앰플'은 비바브놀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브랜드가 제시하는 피부 관리 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이다. 회사는 두 제품을 중심으로 홈케어 뷰티 제품군의 국내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비바브놀 관계자는 "방콕과 홍콩 전시회에서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의 반응을 확인한 데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홍대 상권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약국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바브놀은 미국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아마존 미국 판매 채널에도 입점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열리는 '뷰티페스타'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는 등 홍대와 신촌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