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도전! 코트라스 골든벨」 단체사진(사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2026년 10월 15일 개최한 장애인 디지털 올림피아드 「제3회 도전! 코트라스 골든벨」은 참가자의 수준에 따라 리그를 나눠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사전 검사 점수에 따라 1부와 2부 리그로 배정돼 각자 수준에 맞는 문제로 경쟁했다.
■ 사전 검사, 리그 배정, 라운드, 결승
경기는 전산화 인지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문제를 풀고 단계별로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리그는 라운드별 문제풀이를 거쳐 최종 5명을 결승에 올렸으며,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환호와 아쉬움이 엇갈렸다고 복지관은 전했다.
리그별 상금은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으로 1부와 2부에 같은 기준이 적용됐다. 복지관은 순위를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지·디지털 역량을 발휘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도록 대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제3회 도전! 코트라스 골든벨」 1·2부 1, 2, 3등 수상 단체사진(사진=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 경기도 발달장애인 100명 참가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100명이 참가했으며, 10개 이상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신청이 들어와 모집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고 대기자도 생겼다.
행사는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장애인밴드 '밝은누리'의 식전 공연, 기념식, 본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1주년을 기념해 열었으며, 2024년 첫 대회 이후 올해가 세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