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시가 가을철 대표 농특산물인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펼쳐진다.문경사과축제는 문경시와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경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문경감홍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은 중산간 지역 특유의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질, 청정 자연환경을 갖춰 고품질 사과 생산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문경감홍사과는 평균 당도 16.5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꿀사과’로 인기를 얻고 있다.축제 기간에는 문경감홍사과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사과 특판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된다.또한 사과따기 농장체험을 비롯해 나무놀이터 체험, 애플스티커 타투, 사과 종이모자 만들기, 콘홀 던지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사과나눔행사와 애플데이 등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문경사과의 맛과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축제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개막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공연에는 가수 박서진과 장혜리, 에고트리오 등이 참여하며, 노은희오케스트라와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사과 판매 중심의 행사에서 나아가 지역 농업과 관광, 문화공연을 결합한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문경새재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면서 명품 감홍사과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축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도 운영해 문경사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문경사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6 문경사과축제’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에 위치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